[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재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영입하기엔 과분하다며 선수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6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마스 뮐러 등 우리의 주축 선수들을 노렸었다”면서 “그러나 맨유는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맨유가 우리 선수들을 사가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올 여름 맨유가 노렸던 선수들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적은 선수들의 의지에 달려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팀에 잔류하길 원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지난 시즌 맨유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극도의 부진을 겪었던 것에 대해서는 “빅 클럽들에게 아주 좋은 교훈이 됐을 것”이라면서 “그들은 자신의 팀이 무적이고 아주 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 바로 퇴출될 수밖에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사실은 축구가 위대한 이유 중 하나”라면서 “팀을 이끄는 감독은 매주 경기를 준비해야 하고, 매주 준비한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줘야 한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바로 아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과르디올라 감독은 16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마스 뮐러 등 우리의 주축 선수들을 노렸었다”면서 “그러나 맨유는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맨유가 우리 선수들을 사가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올 여름 맨유가 노렸던 선수들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적은 선수들의 의지에 달려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팀에 잔류하길 원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지난 시즌 맨유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극도의 부진을 겪었던 것에 대해서는 “빅 클럽들에게 아주 좋은 교훈이 됐을 것”이라면서 “그들은 자신의 팀이 무적이고 아주 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면 바로 퇴출될 수밖에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사실은 축구가 위대한 이유 중 하나”라면서 “팀을 이끄는 감독은 매주 경기를 준비해야 하고, 매주 준비한 것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줘야 한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바로 아웃”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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