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독일의 레전드 미하엘 발락이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메수트 외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발락은 18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지 모르겠다. 분명히 무슨 일이 있을 것이다. 그의 고개는 거의 숙여져 있다”라며 외질의 부진에 속사정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외질과 같은 능력을 가진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 더 머물렀어야만 했다”며 지난해 아스널로 이적한 외질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 또한 피력했다.
또한 발락은 외질의 약점으로 터프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들었다. 그는 “외질과 같은 선수들은 분명 파이팅 넘치는 반응을 보여줘야 한다. 외질은 강인한 선수였던 적이 없다”며 외질의 약한 모습을 지적했다.
하지만 발락의 이런 쓴소리는 자신의 뒤를 이어 자국 독일을 책임지고 있는 외질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 걱정이다. 발락은 “외질은 여전히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며,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그가 어디서 뛸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외질을 치켜세웠다.
조언도 잊지 않았다. 발락은 “외질은 어린 시절부터 중앙에서 플레이 해 그 역할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측면에서도 그에 못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윙어에게는 수비가담이 필요해 수비 능력에 대해 배워햐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발락은 18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지 모르겠다. 분명히 무슨 일이 있을 것이다. 그의 고개는 거의 숙여져 있다”라며 외질의 부진에 속사정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외질과 같은 능력을 가진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에 더 머물렀어야만 했다”며 지난해 아스널로 이적한 외질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 또한 피력했다.
또한 발락은 외질의 약점으로 터프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들었다. 그는 “외질과 같은 선수들은 분명 파이팅 넘치는 반응을 보여줘야 한다. 외질은 강인한 선수였던 적이 없다”며 외질의 약한 모습을 지적했다.
하지만 발락의 이런 쓴소리는 자신의 뒤를 이어 자국 독일을 책임지고 있는 외질에 대한 애정에서 나온 걱정이다. 발락은 “외질은 여전히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며,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그가 어디서 뛸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외질을 치켜세웠다.
조언도 잊지 않았다. 발락은 “외질은 어린 시절부터 중앙에서 플레이 해 그 역할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측면에서도 그에 못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윙어에게는 수비가담이 필요해 수비 능력에 대해 배워햐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