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야야 투레(31)가 수난을 겪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생일 축하 논란’으로 이적 파동을 겪은 후 결국 잔류를 결정한 그가 부진한 경기력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적절치 못한 행동까지 겹치며 팬들에게 실망도 안겨주고 있다.
맨시티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2015 UCL 조별예선 E조 1차전에서 1-0으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투레는 그의 장기인 활발한 공격 가담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낙제점을 받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투레는 느려 보였고, 체력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 보였다. 경기장을 충분히 커버하는 활동량도 없었다”며 그의 경기력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투레는 맨시티가 0-1로 패한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바이에른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 투레가 경기 종료 이후 팬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기력과 함께 패배 이후의 신중하지 못한 태도도 문제 삼은 것.
이적 파동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하며 체력적, 정신적으로 아직 완전한 상태로 돌아오지 못한 투레다. 다비드 실바와 함께 맨시티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투레의 회복은 첼시와의 리그 맞대결을 앞둔 맨시티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맨시티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2015 UCL 조별예선 E조 1차전에서 1-0으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투레는 그의 장기인 활발한 공격 가담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낙제점을 받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투레는 느려 보였고, 체력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 보였다. 경기장을 충분히 커버하는 활동량도 없었다”며 그의 경기력에 의문을 표했다.
이어 “투레는 맨시티가 0-1로 패한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바이에른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 투레가 경기 종료 이후 팬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기력과 함께 패배 이후의 신중하지 못한 태도도 문제 삼은 것.
이적 파동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하며 체력적, 정신적으로 아직 완전한 상태로 돌아오지 못한 투레다. 다비드 실바와 함께 맨시티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투레의 회복은 첼시와의 리그 맞대결을 앞둔 맨시티에게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