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의 도발에 맞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주말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둔 이후 첼시의 플레이 스타일에 불만을 쏟아냈다. 그는 첼시에 대해 “90분 내내 수비만 하려는 약팀을 상대한 것 같다. 안방에서 스토크 시티와 붙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나는 페예그리니의 발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맨시티와 아스널의 4라운드 경기서도 마크 클라텐버그 심판을 비난했듯 나와 첼시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경기 후 불만을 표하는 건 한 두 번의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나는 페예그리니에 대해 어떤 말도 꺼내고 싶지 않다. 만약 스토리를 원한다면 내가 아니라 그에게 가서 요청해야 할 것”이라면서 “나는 나의 방침을 따를 것이고, 이와 관련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 원치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최근 맨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램파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다른 팀 선수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그건 내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주말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거둔 이후 첼시의 플레이 스타일에 불만을 쏟아냈다. 그는 첼시에 대해 “90분 내내 수비만 하려는 약팀을 상대한 것 같다. 안방에서 스토크 시티와 붙을 때와 비슷한 기분”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나는 페예그리니의 발언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맨시티와 아스널의 4라운드 경기서도 마크 클라텐버그 심판을 비난했듯 나와 첼시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경기 후 불만을 표하는 건 한 두 번의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나는 페예그리니에 대해 어떤 말도 꺼내고 싶지 않다. 만약 스토리를 원한다면 내가 아니라 그에게 가서 요청해야 할 것”이라면서 “나는 나의 방침을 따를 것이고, 이와 관련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걸 원치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최근 맨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램파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다른 팀 선수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그건 내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