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 레전드 호마리우(48)가 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은 6일 자 보도에서 호마리우의 상원 의원 당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사회당 소속으로 2010년 정계에 진출한 호마리우가 63.4%의 지지율을 얻으며 히우 지 자네이루 상원의원에 뽑혔다고 알렸다. 압도적인 지지율이었다.
‘괴짜 축구 선수’로 불리는 호마리우는 현역 시절 박스 안의 여우로 불렸다. 펠레와 호나우두 등과 함께 브라질 역대 최고 공격수 중 하나로 꼽혔다.
문전에서의 뛰어난 집중력을 자랑하는 호마리우는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70경기에 나와 55골을 터뜨렸다.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베베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브라질의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클럽 경력도 화려하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이름을 알린 호마리우는 바르셀로나 시절 일명 드림팀 1기 주포로서 유럽을 호령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사회당 당원인 그는 2010년에는 히우 지 자네이루주 하원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특히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앞장섰다. 그리고 마침내 히우 지 자네이루주 상원의원에 당선.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은 6일 자 보도에서 호마리우의 상원 의원 당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사회당 소속으로 2010년 정계에 진출한 호마리우가 63.4%의 지지율을 얻으며 히우 지 자네이루 상원의원에 뽑혔다고 알렸다. 압도적인 지지율이었다.
‘괴짜 축구 선수’로 불리는 호마리우는 현역 시절 박스 안의 여우로 불렸다. 펠레와 호나우두 등과 함께 브라질 역대 최고 공격수 중 하나로 꼽혔다.
문전에서의 뛰어난 집중력을 자랑하는 호마리우는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70경기에 나와 55골을 터뜨렸다.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베베투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브라질의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클럽 경력도 화려하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이름을 알린 호마리우는 바르셀로나 시절 일명 드림팀 1기 주포로서 유럽을 호령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사회당 당원인 그는 2010년에는 히우 지 자네이루주 하원의원에 당선, 정계에 입문했다. 특히 브라질의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앞장섰다. 그리고 마침내 히우 지 자네이루주 상원의원에 당선.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