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은 내 스타일''... tvN '더 지니어스 김경훈
입력 : 2014.10.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경훈이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에서 신아영을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12회를 거쳐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배심원게임에서 시민팀이 승리했고 범죄자팀의 강용석을 탈락후보로 지목했다. 이에 강용석은 김경훈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다. 김경훈은 전 주에 자신이 배신해서 데스매치에 서게 만든 신아영에게 도움을 구했다. 신아영은 결국 또다시 김경훈을 도와주며 애증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김경훈의 첫 번째 인터뷰 영상이 소개됐다. 김경훈은 멤버들과 만나기 전 신아영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는 “제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신아영과의 첫만남에서도 그녀를 보고는 예쁘다며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경훈은 데스매치에서 강용석에게 패해 2회의 탈락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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