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고환함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호나스 구티에레스(31)가 항암 치료를 마쳤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2014/2015 시즌을 준비하던 구티에레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구티에레스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고환에 종양이 발견 됐다”면서 고환암 투병중인 사실을 전했다.
뉴캐슬과 전 세계 축구 팬들로서는 충격이었다. 그러나 구티에레스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조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왼쪽 고환 제거수술을 받고 꾸준히 치료에 전념했다. 결국 구티에레스는 항암 치료를 마치며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티에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드디어 항암 치료를 끝냈다. 지금 내 상황과 관련돼 함께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특히 가족들과 부모님, 형제들, 할머니,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병마를 극복했음을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뉴캐슬 역시 “구티에레스의 퇴원 소식을 들은 뉴캐슬 구단의 모든 이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며 구티에레스의 쾌유 소식을 전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구티에레스는 2008년 뉴캐슬에 입단해 총 193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대들보로 활약했다. 이에 뉴캐슬 팬들은 최근 구티에레스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홈구장 전광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9월, 2014/2015 시즌을 준비하던 구티에레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구티에레스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고환에 종양이 발견 됐다”면서 고환암 투병중인 사실을 전했다.
뉴캐슬과 전 세계 축구 팬들로서는 충격이었다. 그러나 구티에레스는 희망을 잃지 않았고, 조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왼쪽 고환 제거수술을 받고 꾸준히 치료에 전념했다. 결국 구티에레스는 항암 치료를 마치며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구티에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드디어 항암 치료를 끝냈다. 지금 내 상황과 관련돼 함께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특히 가족들과 부모님, 형제들, 할머니,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병마를 극복했음을 알렸다.
이 소식을 들은 뉴캐슬 역시 “구티에레스의 퇴원 소식을 들은 뉴캐슬 구단의 모든 이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며 구티에레스의 쾌유 소식을 전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구티에레스는 2008년 뉴캐슬에 입단해 총 193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대들보로 활약했다. 이에 뉴캐슬 팬들은 최근 구티에레스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홈구장 전광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