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홈 팬들의 응원이 부족하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홈 팬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클럽을 아끼는 팬들의 마음은 모두 똑같겠지만, 응원의 열정도 면에서는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텔레그래프의 짐 화이트 기자는 각 구장을 돌아다니며 느낀 현장 분위기를 토대로 관정 열기의 순위를 매겼다. 경기장의 크기, 구조 보다는 현장에서의 느낌을 기반으로 한 주관적인 조사였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열정적인 홈 분위기는 크리스탈 펠리스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에 승격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팬들은 경기 내내 스탠딩 응원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짐 화이트 기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끊임없는 드럼 소리와 응원으로 가득찬다”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리그에서 가장 관중 열기가 뜨거운 클럽으로 꼽았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은 5위에 랭크됐다. 스완지는 남성팬들의 응원소리가 절정으로 치닫을때는 리그서 가장 선율이 좋은 스타디움으로 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랭킹에서 흥미로운 것은 런던을 연고로 한 강팀들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첼시(13위), 아스널(17위), 토트넘(19)등의 런던 강팀들은 중.하위권을 맴돌았다.
또, 맨체스터의 주인으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맨체스터는 맨체스터시티(9위)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16위)보다 더 열정적 응원을 펼치는 곳으로 꼽혔다.
텔레그래프 선정 관중 열기 순위
20위 아스톤 빌라
19위 토트넘
18위 사우샘프턴
17위 아스널
1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위 선덜랜드
14위 퀸즈파크레인져스
13위 첼시
12위 뉴캐슬
11위 레스터시티
10위 헐시티
9위 맨체스터시티
8위 레스터시티
7위 웨스트브롬
6위 웨스트햄
5위 스완지시티
4위 에버턴
3위 리버풀
2위 스토크시티
1위 크리스탈팰리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홈 팬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클럽을 아끼는 팬들의 마음은 모두 똑같겠지만, 응원의 열정도 면에서는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텔레그래프의 짐 화이트 기자는 각 구장을 돌아다니며 느낀 현장 분위기를 토대로 관정 열기의 순위를 매겼다. 경기장의 크기, 구조 보다는 현장에서의 느낌을 기반으로 한 주관적인 조사였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열정적인 홈 분위기는 크리스탈 펠리스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에 승격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팬들은 경기 내내 스탠딩 응원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짐 화이트 기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끊임없는 드럼 소리와 응원으로 가득찬다”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리그에서 가장 관중 열기가 뜨거운 클럽으로 꼽았다.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은 5위에 랭크됐다. 스완지는 남성팬들의 응원소리가 절정으로 치닫을때는 리그서 가장 선율이 좋은 스타디움으로 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랭킹에서 흥미로운 것은 런던을 연고로 한 강팀들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첼시(13위), 아스널(17위), 토트넘(19)등의 런던 강팀들은 중.하위권을 맴돌았다.
또, 맨체스터의 주인으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맨체스터는 맨체스터시티(9위)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16위)보다 더 열정적 응원을 펼치는 곳으로 꼽혔다.
텔레그래프 선정 관중 열기 순위
20위 아스톤 빌라
19위 토트넘
18위 사우샘프턴
17위 아스널
1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위 선덜랜드
14위 퀸즈파크레인져스
13위 첼시
12위 뉴캐슬
11위 레스터시티
10위 헐시티
9위 맨체스터시티
8위 레스터시티
7위 웨스트브롬
6위 웨스트햄
5위 스완지시티
4위 에버턴
3위 리버풀
2위 스토크시티
1위 크리스탈팰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