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애스턴빌라의 득점력이 처참한 수준이다. 9월 아스널전부터 이어진 무득점 행진이 10월까지 계속됐다. 11월의 첫 경기 토트넘전에서 드디어 무득점 행진을 벗어났지만, 경기는 패했다. 벌써 6연패다.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티안 벤테케도 4라운드까지 3승 1패로 2위를 달렸던 애스턴빌라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지난 4월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벤테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도 좌절됐고, 5개월 간의 긴 재활을 거쳐 10월 4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애스턴빌라는 강팀들과의 대결에서 잇달아 무너졌다. 벤테케 복귀 전 5라운드 아스널전 0-3 패배를 시작으로, 첼시에 0-3, 맨시티에 0-2, 에버턴에 0-3으로 네 경기를 잇달아 패했다. 0득점 11실점의 처참한 기록이다.
이 부진을 만회할 하위권 퀸즈파크레인저스와의 대결에서도 애스턴빌라는 0-2로 패했다. 이 경기까지 무득점으로 5연패를 당했다. 이어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무득점 행진은 종료시켰지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패했다. 시즌 초반 2위였던 애스턴빌라(승점 10점)는 강등권인 18위 레스터시티(승점 9점)에 단 1점차로 16위까지 떨어졌다.
득점이 없어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애스턴빌라 측은 10월 이달의 골 선정을 취소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10월 내내 애스턴빌라의 그 어떤 누구도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조한 득점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애스턴 빌라는 돌아온 벤테케마저 침묵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티안 벤테케도 4라운드까지 3승 1패로 2위를 달렸던 애스턴빌라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지난 4월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벤테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도 좌절됐고, 5개월 간의 긴 재활을 거쳐 10월 4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복귀했다.
이 부진을 만회할 하위권 퀸즈파크레인저스와의 대결에서도 애스턴빌라는 0-2로 패했다. 이 경기까지 무득점으로 5연패를 당했다. 이어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무득점 행진은 종료시켰지만,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또다시 패했다. 시즌 초반 2위였던 애스턴빌라(승점 10점)는 강등권인 18위 레스터시티(승점 9점)에 단 1점차로 16위까지 떨어졌다.
득점이 없어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애스턴빌라 측은 10월 이달의 골 선정을 취소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10월 내내 애스턴빌라의 그 어떤 누구도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조한 득점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애스턴 빌라는 돌아온 벤테케마저 침묵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