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오른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개인 통산 3번째 골든부츠를 수상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010, 2012, 2013년 수상)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1968년 유러피언 골든슈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현재의 골든부트는 매 시즌마다 유럽 리그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을 터트려 3년 만에 리그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는 골든부트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됐다.
호날두는 수상 소감을 통해 "개인상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도 팀의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올시즌에도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 흐름이라면 2회 연속 골든부트 수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한편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기록해 호날두와 공동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의 수상에 앞서 수아레스는 이미 지난 10월 15일에 상을 받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1968년 유러피언 골든슈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현재의 골든부트는 매 시즌마다 유럽 리그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호날두는 수상 소감을 통해 "개인상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앞으로도 팀의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올시즌에도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 흐름이라면 2회 연속 골든부트 수상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한편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기록해 호날두와 공동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의 수상에 앞서 수아레스는 이미 지난 10월 15일에 상을 받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