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29)가 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마드리드를 떠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매 시즌 유럽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호날두는 수상 소감을 통해 레알과의 계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호날두는 "계약 연장과 관련해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대화를 나눠봐야 한다. 나는 지금 정말 행복하다. 적어도 계약이 끝나는 33살까지는 레알에 남고 싶다. 이후 구단이 나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지켜봐야 된다"고 말했다.
최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불거지자 호날두가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호날두는 2018년 6월까지 계약이 맺어진 상태다. 연봉은 무려 2천만 유로(약 272억 원)에 달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매 시즌 유럽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1골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호날두는 수상 소감을 통해 레알과의 계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호날두는 "계약 연장과 관련해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대화를 나눠봐야 한다. 나는 지금 정말 행복하다. 적어도 계약이 끝나는 33살까지는 레알에 남고 싶다. 이후 구단이 나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지켜봐야 된다"고 말했다.
최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불거지자 호날두가 직접 입을 연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호날두는 2018년 6월까지 계약이 맺어진 상태다. 연봉은 무려 2천만 유로(약 272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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