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리버풀이 올시즌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는 시몬 미뇰렛 골키퍼의 대체자로 멕시코 출신의 기예르모 오초아(28, 말라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미뇰렛은 지난 여름 선덜랜드를 떠나 새롭게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곧바로 리버풀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차면서 무난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뇰렛은 올시즌 들어 여러 차례 불안한 모습을 노출해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에 골키퍼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오초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리버풀의 지역 신문 '리버풀 에코'는 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로저스 감독이 내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오초아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이미 오초아의 이적료로 500만 파운드(약 8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초아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오초아는 골키퍼 치고는 다소 작은 신장(185cm)을 갖고 있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지닌 골키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미뇰렛은 지난 여름 선덜랜드를 떠나 새롭게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곧바로 리버풀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꿰차면서 무난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뇰렛은 올시즌 들어 여러 차례 불안한 모습을 노출해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에 골키퍼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오초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리버풀의 지역 신문 '리버풀 에코'는 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로저스 감독이 내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오초아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이미 오초아의 이적료로 500만 파운드(약 8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초아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오초아는 골키퍼 치고는 다소 작은 신장(185cm)을 갖고 있지만 타고난 순발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지닌 골키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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