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아스널로서는 천군만마와 같은 소식이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8)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음 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6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지루가 다음 주부터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루는 지난 8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턴전서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후 4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스널의 공격진에는 비상이 걸렸다. 그로인해 벵거 감독은 지루의 임시 대체자로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대니 웰백(24)을 영입했다.
그러나 웰백의 영입이 아스널로선 이렇다할 돌파구가 되지 못했다. 지난달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활약이 미비하다. 오히려 알렉시스 산체스가 고군분투하며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따라서 아스널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지루의 복귀로 리그 선두권 추격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 주 훈련에 복귀하는 지루는 A매치 휴식기까지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이르면 오는 23일(한국시간) 맨유와의 EPL 12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6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지루가 다음 주부터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루는 지난 8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턴전서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후 4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스널의 공격진에는 비상이 걸렸다. 그로인해 벵거 감독은 지루의 임시 대체자로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대니 웰백(24)을 영입했다.
그러나 웰백의 영입이 아스널로선 이렇다할 돌파구가 되지 못했다. 지난달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활약이 미비하다. 오히려 알렉시스 산체스가 고군분투하며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따라서 아스널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진 지루의 복귀로 리그 선두권 추격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 주 훈련에 복귀하는 지루는 A매치 휴식기까지 충분히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이르면 오는 23일(한국시간) 맨유와의 EPL 12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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