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애스턴 빌라의 미드필더 파비안 델프(24)가 내년 여름 전에 소속팀을 떠날 것으로 밝혀져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애스턴 빌라와 델프의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델프는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날 것이다”며 “머지사이드의 두 팀 리버풀과 에버튼 그리고 런던의 토트넘이 델프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델프는 재계약 없이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잉글랜드 출신의 델프는 최근 어깨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그러나 부상 전까지 델프는 애스턴 빌라의 중원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혀 A매치 데뷔전까지 치뤘을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델프는 정확한 패싱 능력과 중거리 슛을 갖췄고 더불어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보여줘 공수에 능한 미드필더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그는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라는 이점도 갖고있다.
이에 델프를 차지하기 위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영입 전쟁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텔레그래프는 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애스턴 빌라와 델프의 계약 기간이 내년 여름에 종료된다. 델프는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날 것이다”며 “머지사이드의 두 팀 리버풀과 에버튼 그리고 런던의 토트넘이 델프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델프는 재계약 없이 내년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잉글랜드 출신의 델프는 최근 어깨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그러나 부상 전까지 델프는 애스턴 빌라의 중원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혀 A매치 데뷔전까지 치뤘을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델프는 정확한 패싱 능력과 중거리 슛을 갖췄고 더불어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보여줘 공수에 능한 미드필더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그는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라는 이점도 갖고있다.
이에 델프를 차지하기 위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영입 전쟁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