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리버풀이 ‘캡틴’ 스티븐 제라드와 계약 연장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가디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리버풀이 제라드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이번주부터 그의 에이전트와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제라드 측에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
제라드는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제라드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타 팀과 자유롭게 이적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제라드도 지난달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년 5월까지 리버풀과 계약되어 있다. 올시즌을 마칠 때까지 리버풀에 남아 있을 것이다. 올시즌을 끝내고 은퇴할 생각은 없다. 선수 생활을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적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최근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제라드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가능성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팀의 상징인 제라드를 붙잡기 위해 계약 연장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로저스 감독도 지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가 리버풀에 남길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에게도 내 의사를 전달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며 제라드의 잔류를 희망했다.
한편 제라드는 1987년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제라드는 리버풀에서만 뛰어온 대표적인 ‘원클럽맨’으로 팀을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가디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리버풀이 제라드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이번주부터 그의 에이전트와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제라드 측에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
제라드는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제라드는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타 팀과 자유롭게 이적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제라드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가능성까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팀의 상징인 제라드를 붙잡기 위해 계약 연장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로저스 감독도 지난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가 리버풀에 남길 원한다. 그의 에이전트에게도 내 의사를 전달했다. 제라드는 리버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며 제라드의 잔류를 희망했다.
한편 제라드는 1987년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제라드는 리버풀에서만 뛰어온 대표적인 ‘원클럽맨’으로 팀을 상징하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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