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현재 카디프 시티에서 임대 생활 중인 라벨 모리슨(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전 여자친구에게 산성 물질을 뿌렸다는 혐의와 관련해 법정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전 여자친구에게 산성 물질을 뿌린 이유로 고소된 모리슨이 지난 월요일 맨체스터 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가해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모리슨의 재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리슨의 폭행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내년 1월 26일에 열릴 계획이다.
모리슨은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맨체스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전 여자친구는 경찰측에 모리슨이 2010년 1월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자신들을 위협해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모리슨은 지난 8월에 있었던 예비심문에서부터 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리슨은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재능을 보여 2010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명장' 퍼거슨 감독도 모리슨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그는 결국 팀을 떠나게됐다.
이후 2012년 웨스트햄에 입단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버밍엄 시티, 카디프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전 여자친구에게 산성 물질을 뿌린 이유로 고소된 모리슨이 지난 월요일 맨체스터 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가해 해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모리슨의 재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리슨의 폭행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내년 1월 26일에 열릴 계획이다.
모리슨은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그의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맨체스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전 여자친구는 경찰측에 모리슨이 2010년 1월부터 올해까지 계속해서 자신들을 위협해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모리슨은 지난 8월에 있었던 예비심문에서부터 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리슨은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재능을 보여 2010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명장' 퍼거슨 감독도 모리슨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그는 결국 팀을 떠나게됐다.
이후 2012년 웨스트햄에 입단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버밍엄 시티, 카디프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