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가 팀 동료 헤라르드 피케가 차지하는 팀 내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피케의 이적설을 의식한 듯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차비가 최근 열린 한 홍보 행사에 참여해 팀에서 피케가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비는 “피케는 바르셀로나에 있어 정말 중대하며 꼭 필요한 선수다. 그는 팀에 필수적인 핵심 멤버다”며 피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차비의 발언은 최근 끈임 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피케의 이적설을 겨냥한 듯 보인다.
현재 피케는 자신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거상’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피케의 영입을 통해 지속되고 있는 수비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첼시는 존 테리의 노쇠화에 대비해 그의 대체자로 피케를 노리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도 계속해서 내년 1월 피케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최근 열린 바르셀로나와 알메리아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는 엔리케 감독이 교체 명단을 모두 사용하고도 피케에게 몸을 풀 것을 지시해 둘 사이의 불화설이 감지됐다. 이에 피케의 이적설을 더욱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피케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여름까지다. 지난 10월 피케는 팀에 대한 충성심을 밝히며 이적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하면서 내년 피케의 향방은 쉽게 예측 할 수 없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마르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차비가 최근 열린 한 홍보 행사에 참여해 팀에서 피케가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비는 “피케는 바르셀로나에 있어 정말 중대하며 꼭 필요한 선수다. 그는 팀에 필수적인 핵심 멤버다”며 피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현재 피케는 자신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거상’ 첼시의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피케의 영입을 통해 지속되고 있는 수비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첼시는 존 테리의 노쇠화에 대비해 그의 대체자로 피케를 노리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영국과 스페인 언론들도 계속해서 내년 1월 피케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최근 열린 바르셀로나와 알메리아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는 엔리케 감독이 교체 명단을 모두 사용하고도 피케에게 몸을 풀 것을 지시해 둘 사이의 불화설이 감지됐다. 이에 피케의 이적설을 더욱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피케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여름까지다. 지난 10월 피케는 팀에 대한 충성심을 밝히며 이적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상황이 급변하면서 내년 피케의 향방은 쉽게 예측 할 수 없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