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신 선수들의 활약상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 한 마디로 라리가 출신 스타들의 전성시대다.
EPL과 라리가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리그다. 그만큼 서로 수많은 선수들을 주고받기도 하며, 때로는 엄청난 슈퍼스타들이 이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디에고 코스타 등 스페인 라리가 출신 선수들이 EPL 무대로 건너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이유로 EPL 팀들은 다가올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라리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이에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 ‘EPL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라리가의 10명의 슈퍼스타’라는 기사를 통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EPL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10명의 라리가 스타들을 분석했다.
첫 번째 스타는 프랑스의 미래로 불리고 있는 아이메릭 라포르테(20, 아틀레틱 빌바오, DF)이다. 중앙과 왼쪽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인 라포르테는 유럽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올 시즌 역시 빌바오에서 리그 10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등 15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는 등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랑스의 미래를 책임질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다.
라포르테는 이미 라리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고,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영입은 매우 어려운 상황. 라포르테는 최근 빌바오와 재계약 했고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바르셀로나 듀오’ 페드로 로드리게스(27, 바르셀로나, FW)와 다니엘 알베스(31, 바르셀로나, DF)다.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어 EPL 구단들이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드로는 리그내 최고 수준의 측면 공격수로 순간적인 공감 침투와 준수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아스널과 리버풀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페드로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예상 이적료는 2400만 파운드(약 414억)다.
반면, 알베스는 최근 들어 급격히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고, 계약기간도 올해로 만료가 된다. 현재 아스널을 비롯해 맨유, 맨체스터 시티 등의 클럽들이 알베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알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3000만 파운드(약 520억 원)다.
네 번째 영입 대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7)다. 꾸준히 EPL과 연결됐던 케디라는 독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경기 조율과 활동량 그리고 패싱력이 장점인 세계적인 중앙 미드필더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같은 독일 국가대표 출신 토니 크로스에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스널과 첼시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세비야의 수비형 미드필더 그제고슈 크리호비악(24), 바르셀로나의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7),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4)도 EPL 팀들이 노리는 선수다. 특히 피케는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첼시가 영입을 노리고 있고, 이야라멘디는 중앙 보강이 필요한 리버풀과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발렌시아의 젊은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21),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이케르 카시야스(33), 세비야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28)도 영입 대상이다. 알카세르는 첼시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고 카시야스는 아스널과 리버풀 그리고 바카는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PL과 라리가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리그다. 그만큼 서로 수많은 선수들을 주고받기도 하며, 때로는 엄청난 슈퍼스타들이 이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디에고 코스타 등 스페인 라리가 출신 선수들이 EPL 무대로 건너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이유로 EPL 팀들은 다가올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라리가 출신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이에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 ‘EPL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라리가의 10명의 슈퍼스타’라는 기사를 통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EPL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10명의 라리가 스타들을 분석했다.
첫 번째 스타는 프랑스의 미래로 불리고 있는 아이메릭 라포르테(20, 아틀레틱 빌바오, DF)이다. 중앙과 왼쪽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인 라포르테는 유럽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올 시즌 역시 빌바오에서 리그 10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등 15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는 등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랑스의 미래를 책임질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다.
라포르테는 이미 라리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고,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영입은 매우 어려운 상황. 라포르테는 최근 빌바오와 재계약 했고 3200만 파운드(약 554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바르셀로나 듀오’ 페드로 로드리게스(27, 바르셀로나, FW)와 다니엘 알베스(31, 바르셀로나, DF)다. 두 선수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어 EPL 구단들이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드로는 리그내 최고 수준의 측면 공격수로 순간적인 공감 침투와 준수한 골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 아스널과 리버풀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페드로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예상 이적료는 2400만 파운드(약 414억)다.
반면, 알베스는 최근 들어 급격히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고, 계약기간도 올해로 만료가 된다. 현재 아스널을 비롯해 맨유, 맨체스터 시티 등의 클럽들이 알베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알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3000만 파운드(약 520억 원)다.
네 번째 영입 대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27)다. 꾸준히 EPL과 연결됐던 케디라는 독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경기 조율과 활동량 그리고 패싱력이 장점인 세계적인 중앙 미드필더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같은 독일 국가대표 출신 토니 크로스에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스널과 첼시가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세비야의 수비형 미드필더 그제고슈 크리호비악(24), 바르셀로나의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7),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4)도 EPL 팀들이 노리는 선수다. 특히 피케는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첼시가 영입을 노리고 있고, 이야라멘디는 중앙 보강이 필요한 리버풀과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발렌시아의 젊은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21),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이케르 카시야스(33), 세비야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28)도 영입 대상이다. 알카세르는 첼시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고 카시야스는 아스널과 리버풀 그리고 바카는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