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모건 슈네이더린(25)이 팀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빅 클럽에서의 생활을 꿈꾸고 있다.
슈네이더린은 11일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누군가가 시즌 개막 전 나에게 올 시즌 사우샘프턴이 2위에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면, 절대 믿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리그 2위를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팀은 사우샘프턴”이라면서 “그러나 선수 경력은 빠르게 지나간다. 나는 좀 더 빅 클럽에서 뛰기를 원한다”며 팀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적을 타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현재 슈네이더린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팀은 토트넘과 아스널이다. 토트넘은 여름 이작 시장에서도 슈네이더린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슈네이더린도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을 이끌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토트넘행을 고집했지만, 사우샘프턴 구단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다.
아스널도 최근 슈네이더린 영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슈네이더린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대상 1순위에 올려놓았으며, 슈네이더린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9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상태다.
그러나 아스널과 토트넘이 각각 리그 6위, 12위에 올라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슈네이더린은 “만약 내가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시즌 막바지까지 지켜볼 생각”이라면서 “만약 사우샘프턴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다면 팀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슈네이더린은 11일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누군가가 시즌 개막 전 나에게 올 시즌 사우샘프턴이 2위에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면, 절대 믿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리그 2위를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 내가 몸담고 있는 팀은 사우샘프턴”이라면서 “그러나 선수 경력은 빠르게 지나간다. 나는 좀 더 빅 클럽에서 뛰기를 원한다”며 팀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적을 타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현재 슈네이더린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팀은 토트넘과 아스널이다. 토트넘은 여름 이작 시장에서도 슈네이더린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슈네이더린도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을 이끌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토트넘행을 고집했지만, 사우샘프턴 구단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다.
아스널도 최근 슈네이더린 영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슈네이더린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대상 1순위에 올려놓았으며, 슈네이더린의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29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상태다.
그러나 아스널과 토트넘이 각각 리그 6위, 12위에 올라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슈네이더린은 “만약 내가 타 팀으로 이적한다면, 시즌 막바지까지 지켜볼 생각”이라면서 “만약 사우샘프턴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다면 팀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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