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2015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이 천신만고 끝에 개최된다. 적도기니가 모로코를 대신해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열기로 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14일(한국시간) “CAF 이사 하야투 회장과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이 적도기니 수도 말라보에서 만나 개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2015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개최국이었던 모로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대회 개최를 1년 연기해 달라고 CAF에 요청했지만, CAF는 모로코의 개최권을 박탈하며 대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CAF는 적도기니와 앙골라, 가봉을 놓고 협상을 했고, 결국 적도기니를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적도기니에서 열리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은 2015년 1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열린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14일(한국시간) “CAF 이사 하야투 회장과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이 적도기니 수도 말라보에서 만나 개최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2015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개최국이었던 모로코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대회 개최를 1년 연기해 달라고 CAF에 요청했지만, CAF는 모로코의 개최권을 박탈하며 대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CAF는 적도기니와 앙골라, 가봉을 놓고 협상을 했고, 결국 적도기니를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적도기니에서 열리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은 2015년 1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