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긴 기다림을 끝내고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류승우가 현재 소속팀인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올초 레버쿠젠으로 임대된 류승우는 지난 8월 바이엘04 레버쿠젠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6개월간 단기 재임대 됐다.
브라운슈바이크 임대가 결정될 당시 류승우는 “내 플레이 스타일과 맞는 팀을 찾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브라운슈바이크서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류승우는 한국 복귀를 한 달여 남겨 둔 현재까지 브라운 슈바이크가 자신에게 딱 맞는 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어 보인다.
류승우는 16일(한국시간) 독일의 스포츠 전문매체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소속팀서 계속 플레이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 팀은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매체는 “류승우가 통역사를 늘 대동하고 있으나 독일어를 빠르게 습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우 역시 “나의 골은 통역사 없이 얻은 것”이라 재치 있게 대답했다.
한편, 상승세의 류승우를 브라운슈바이크 입장에서 놓치기 싫을 것이다. 이에 마크 아놀드 감독 역시 “레버쿠젠과의 계약적인 제한이 있다. 현재 별도의 논의가 있다”며 브라운슈바이크 역시 류승우의 잔류를 준비 중임을 알렸다.
‘키커’ 또한 “최근 류승우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 그를 독일에서 좀 더 지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류승우의 독일 잔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사진=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올초 레버쿠젠으로 임대된 류승우는 지난 8월 바이엘04 레버쿠젠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6개월간 단기 재임대 됐다.
브라운슈바이크 임대가 결정될 당시 류승우는 “내 플레이 스타일과 맞는 팀을 찾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브라운슈바이크서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류승우는 한국 복귀를 한 달여 남겨 둔 현재까지 브라운 슈바이크가 자신에게 딱 맞는 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어 보인다.
류승우는 16일(한국시간) 독일의 스포츠 전문매체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소속팀서 계속 플레이하길 원하고 있다”며 “이 팀은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매체는 “류승우가 통역사를 늘 대동하고 있으나 독일어를 빠르게 습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우 역시 “나의 골은 통역사 없이 얻은 것”이라 재치 있게 대답했다.
한편, 상승세의 류승우를 브라운슈바이크 입장에서 놓치기 싫을 것이다. 이에 마크 아놀드 감독 역시 “레버쿠젠과의 계약적인 제한이 있다. 현재 별도의 논의가 있다”며 브라운슈바이크 역시 류승우의 잔류를 준비 중임을 알렸다.
‘키커’ 또한 “최근 류승우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 그를 독일에서 좀 더 지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류승우의 독일 잔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사진=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