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부상자가 속출하며 전력이 약화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43) 부회장이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아무런 영입도 하지 않을 거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BBC’는 지난 18일 “우드워드는 1월에 어떤 선수도 영입하지 않을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는 그 이유에 대해 “주요 타깃들의 영입이 가능하다면 영입에 나설 계획이지만 우리는 현재 그 선수들이 맨유로 올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부상자를 대체하기 위한 임시방편을 쓸 계획은 없다”라며 잘라 말했다.
맨유는 그동안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케빈 스투르트만(AS 로마) 등의 주요 타깃들의 동향을 지켜봐왔지만 현실적으로 1월을 통해 영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전적인 문제 역시 맨유가 당장 1월에 돈 봉투를 쉽게 열지 못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먼저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안데르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 라다멜 팔카오 등을 영입하는 데 1억 5천만 파운드(약 2,584억 원)를 썼기 때문에 추가적인 영입을 하는 데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또한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를 기록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탓에 올 시즌 개막부터 11월 현재까지 8,870만 파운드(약 1,52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 시즌 대비 9.9%의 매출액 감소를 기록했다.
에드워드는 “우리는 금전적인 문제와 선수단 상황을 고려해볼 때 1월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설 상황은 아니다”라며 1월 영입을 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BBC’는 지난 18일 “우드워드는 1월에 어떤 선수도 영입하지 않을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는 그 이유에 대해 “주요 타깃들의 영입이 가능하다면 영입에 나설 계획이지만 우리는 현재 그 선수들이 맨유로 올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한다. 부상자를 대체하기 위한 임시방편을 쓸 계획은 없다”라며 잘라 말했다.
맨유는 그동안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케빈 스투르트만(AS 로마) 등의 주요 타깃들의 동향을 지켜봐왔지만 현실적으로 1월을 통해 영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전적인 문제 역시 맨유가 당장 1월에 돈 봉투를 쉽게 열지 못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먼저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앙헬 디 마리아를 비롯해 안데르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 라다멜 팔카오 등을 영입하는 데 1억 5천만 파운드(약 2,584억 원)를 썼기 때문에 추가적인 영입을 하는 데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또한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를 기록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탓에 올 시즌 개막부터 11월 현재까지 8,870만 파운드(약 1,52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 시즌 대비 9.9%의 매출액 감소를 기록했다.
에드워드는 “우리는 금전적인 문제와 선수단 상황을 고려해볼 때 1월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설 상황은 아니다”라며 1월 영입을 배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