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중동 원정에서 돌아온 손흥민(22)이 하노버96 원정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은 스테판 키슬링과 손흥민, 카림 벨라라비 등 '공격 3인방'의 연속골을 묶어 3연승을 달리던 하노버를 완파하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하노버의 AWD-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노버를 3-1로 물리쳤다.
후반 1분 만에 키슬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레버쿠젠은 후반 13분과 25분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2골을 더 보태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중동 원정에서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지난 10월 슈투트가르트전에서 2골을 터트린 뒤 리그 4경기 만에 5호골을 터트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골째를 기록하게 됐다.
전반은 답답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시몬 롤페스를 빼고 곤살로 카스트로를 투입한 게 레버쿠젠으로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첫 골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키슬링의 발끝에서 터졌다. 키슬링은 상대 왼쪽을 파고든 카스트로의 땅볼 패스를 문전에서 살짝 밀어넣으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리그 11경기 만에 터진 키슬링의 선제골에 기세가 오른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굳혔다.
첫 골을 터트리기까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손흥민은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왼쪽 측면 진영에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전매특허인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리그 5호골을 성공시켰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추가골 이후 2분 만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벨라라비가 상대 오프사이드를 뚫고 맞은 1대1 찬스를 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갈랐다.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레버쿠젠은 5승5무2패, 승점 20점을 마크하며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레버쿠젠은 스테판 키슬링과 손흥민, 카림 벨라라비 등 '공격 3인방'의 연속골을 묶어 3연승을 달리던 하노버를 완파하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하노버의 AWD-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노버를 3-1로 물리쳤다.
후반 1분 만에 키슬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레버쿠젠은 후반 13분과 25분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2골을 더 보태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중동 원정에서 돌아오자마자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지난 10월 슈투트가르트전에서 2골을 터트린 뒤 리그 4경기 만에 5호골을 터트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골째를 기록하게 됐다.
전반은 답답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시몬 롤페스를 빼고 곤살로 카스트로를 투입한 게 레버쿠젠으로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첫 골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키슬링의 발끝에서 터졌다. 키슬링은 상대 왼쪽을 파고든 카스트로의 땅볼 패스를 문전에서 살짝 밀어넣으며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리그 11경기 만에 터진 키슬링의 선제골에 기세가 오른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굳혔다.
첫 골을 터트리기까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손흥민은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왼쪽 측면 진영에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전매특허인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리그 5호골을 성공시켰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추가골 이후 2분 만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벨라라비가 상대 오프사이드를 뚫고 맞은 1대1 찬스를 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갈랐다.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레버쿠젠은 5승5무2패, 승점 20점을 마크하며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