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김진수(TSG 호펜하임)가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호펜하임은 바이에른에 대패했다.
호펜하임은 22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과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서 0-4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최근 출전한 3경기서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 ‘원톱’ 모데스테를 앞세워 바이에른에 맞섰고, 바이에른은 ‘캡틴’ 람의 부상 공백으로 부족해진 수비형 미드필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우세한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바이에른은 공격진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한 호펜하임의 거센 저항에 밀려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호펜하임은 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엘유누시의 패스를 받은 모데스테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반격을 시도하던 바이에른은 전반 21분 레반도프스키가 골문 근처에서 뮐러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바우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다.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전반 22분 괴체의 골에 의해 무너졌다. 괴체는 알론소로부터 공을 이어받은 뒤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바우만의 손을 통과하며 호펜하임의 골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전반 30분 보아텡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볼란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1골 차 리드를 지키던 바이에른 전반 40분 로번의 도움을 받은 레반도프스키의 침착한 헤딩골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바이에른의 공격은 후반 10분부터 불을 뿜었다. 후반 10분 보아텡의 환상적인 롱 패스를 받은 괴체가 완벽한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바우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추가골을 집어넣는 데 실패했다.
약간의 부상 문제를 안고 있던 뮐러의 몸 상태를 걱정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13분 뮬러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 로데를 투입해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꾀했다.
반면 만회골이 필요했던 호펜하임의 기스돌 감독은 후반 25분 부진했던 모데스테와 볼란트 대신 살라이와 쉽록을 투입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했다.
기스돌 감독의 노림수대로 후반 29분 뮌헨 수비진이 잠시 집중력을 잃은 틈을 타 교체 투입된 살라이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만회골 기회를 놓쳤다.
바이에른은 후반 37분 3번째 골을 터뜨려 호펜하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내내 호펜하임의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던 로번은 패널티 박스 주변에서 레반도프스키와의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왼발로 가볍게 공을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패배를 직감한 기스돌 감독은 후반 40분 측면 공격수 엘유누시 대신 김진수를 왼쪽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해 경기장 분위기를 익히도록 했다. 김진수는 뮌헨의 승리로 굳어진 상황에서 5분간 활발하게 경기장을 누볐다.
호펜하임은 김진수의 교체 투입에도 불구하고 후반 41분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은 로데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완전히 무너졌다.
호펜하임은 22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과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서 0-4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최근 출전한 3경기서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는 ‘원톱’ 모데스테를 앞세워 바이에른에 맞섰고, 바이에른은 ‘캡틴’ 람의 부상 공백으로 부족해진 수비형 미드필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우세한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바이에른은 공격진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한 호펜하임의 거센 저항에 밀려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호펜하임은 전반 8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엘유누시의 패스를 받은 모데스테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반격을 시도하던 바이에른은 전반 21분 레반도프스키가 골문 근처에서 뮐러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바우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다.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전반 22분 괴체의 골에 의해 무너졌다. 괴체는 알론소로부터 공을 이어받은 뒤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바우만의 손을 통과하며 호펜하임의 골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호펜하임은 전반 30분 보아텡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볼란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1골 차 리드를 지키던 바이에른 전반 40분 로번의 도움을 받은 레반도프스키의 침착한 헤딩골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바이에른의 공격은 후반 10분부터 불을 뿜었다. 후반 10분 보아텡의 환상적인 롱 패스를 받은 괴체가 완벽한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바우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추가골을 집어넣는 데 실패했다.
약간의 부상 문제를 안고 있던 뮐러의 몸 상태를 걱정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13분 뮬러 대신 수비형 미드필더 로데를 투입해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꾀했다.
반면 만회골이 필요했던 호펜하임의 기스돌 감독은 후반 25분 부진했던 모데스테와 볼란트 대신 살라이와 쉽록을 투입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했다.
기스돌 감독의 노림수대로 후반 29분 뮌헨 수비진이 잠시 집중력을 잃은 틈을 타 교체 투입된 살라이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만회골 기회를 놓쳤다.
바이에른은 후반 37분 3번째 골을 터뜨려 호펜하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내내 호펜하임의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던 로번은 패널티 박스 주변에서 레반도프스키와의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왼발로 가볍게 공을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패배를 직감한 기스돌 감독은 후반 40분 측면 공격수 엘유누시 대신 김진수를 왼쪽 미드필더로 교체 투입해 경기장 분위기를 익히도록 했다. 김진수는 뮌헨의 승리로 굳어진 상황에서 5분간 활발하게 경기장을 누볐다.
호펜하임은 김진수의 교체 투입에도 불구하고 후반 41분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은 로데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완전히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