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박주영(29, 알 샤밥)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알 샤밥은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타원과의 2014/20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박주영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을 터트리는데 실패했다.
알 샤밥은 전반 1분 하피냐가 선제 득점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터진 하피냐의 득점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골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러나 알 샤밥은 후반전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 15분 에풀루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팔라티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알 샤밥은 이날 패배와 함께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알 샤밥은 7승 2무 1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1위 알 나스르(9승 1패, 승점 27점)과의 승점 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사진= 알 샤밥 페이스북
알 샤밥은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타원과의 2014/20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서 1-2로 패했다. 박주영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을 터트리는데 실패했다.
알 샤밥은 전반 1분 하피냐가 선제 득점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터진 하피냐의 득점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골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러나 알 샤밥은 후반전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 15분 에풀루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팔라티흐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알 샤밥은 이날 패배와 함께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알 샤밥은 7승 2무 1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1위 알 나스르(9승 1패, 승점 27점)과의 승점 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사진= 알 샤밥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