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18세 유망주를 두고 치러진 ‘장외 엘 클라시코’의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아센시오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와 가진 인터뷰에서 “레알로 가기로 결정했다. 매우 행복하다”며 자신의 레알 이적을 스스로 밝혔다.
당초 아센시오는 레알과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알려졌으나, 바르셀로나가 중간에 그의 영입에 나서며 상황이 복잡해진 바 있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레알이었다.
그는 “레알과 같은 큰 구단이 나를 지켜봤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레알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 순간을 즐기겠다”고 레알과의 계약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센시오는 “나와 마요르카, 레알 모두가 편안한 상태다”라며 삼자 합의가 모두 마무리됐음을 전했다.
지난 8월 바르사는 아센시오의 영입에 다가간 적이 있었다. 당시 바르사는 25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바르사B팀에 합류시키는 계약을 제시한 바 있다.
바르사는 그가 리저브팀으로 옮길 시 50만 유로, A팀으로 승격할 시 150만 유로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11월 초 45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기로 마음을 바꿨고, 이로 인해 바르사는 아센시오의 영입에서 물러났다. 바르사로서는 이적료를 아끼려다 미래의 스타가 될 지도 모를 유망주를 잃게 된 셈이다.
사진= 아스 홈페이지 캡처
아센시오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와 가진 인터뷰에서 “레알로 가기로 결정했다. 매우 행복하다”며 자신의 레알 이적을 스스로 밝혔다.
당초 아센시오는 레알과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알려졌으나, 바르셀로나가 중간에 그의 영입에 나서며 상황이 복잡해진 바 있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레알이었다.
그는 “레알과 같은 큰 구단이 나를 지켜봤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레알은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이 순간을 즐기겠다”고 레알과의 계약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센시오는 “나와 마요르카, 레알 모두가 편안한 상태다”라며 삼자 합의가 모두 마무리됐음을 전했다.
지난 8월 바르사는 아센시오의 영입에 다가간 적이 있었다. 당시 바르사는 250만 유로의 금액에 그를 바르사B팀에 합류시키는 계약을 제시한 바 있다.
바르사는 그가 리저브팀으로 옮길 시 50만 유로, A팀으로 승격할 시 150만 유로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마요르카는 11월 초 45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기로 마음을 바꿨고, 이로 인해 바르사는 아센시오의 영입에서 물러났다. 바르사로서는 이적료를 아끼려다 미래의 스타가 될 지도 모를 유망주를 잃게 된 셈이다.
사진= 아스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