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 영입했던 ‘인간계 최강’ 라다멜 팔카오(28)에 대한 완전 영입 결정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자 기사를 통해 “맨유가 팔카오 측에 내년 4월까지의 활약을 토대로 완전 영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AS 모나코 소속이던 팔카오 영입을 위해 노력했던 맨유는 669만 파운드(약 116억 원)로 팔카오를 임대 영입했다. 해당 계약서에는 팔카오의 완전 영입 시 이적료도 명시되어 있어 사실상 팔카오의 영입에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전 무릎 부상으로 8개월 간 경기에 뛰지 못했던 팔카오는 맨유 입단 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맨유는 한 차례도 풀타임 활약을 하지 못한 팔카오의 몸 상태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 완전 영입시 4,350만 파운드(약 756억 원)라는 거대한 이적료를 지불해야하는 맨유의 입장에선 당연한 결정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현재 팔카오 측에 내년 4월까지의 활약을 본 후 완전 영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통보한 상태이며 팔카오 영입에서 물러날 경우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자 기사를 통해 “맨유가 팔카오 측에 내년 4월까지의 활약을 토대로 완전 영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AS 모나코 소속이던 팔카오 영입을 위해 노력했던 맨유는 669만 파운드(약 116억 원)로 팔카오를 임대 영입했다. 해당 계약서에는 팔카오의 완전 영입 시 이적료도 명시되어 있어 사실상 팔카오의 영입에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전 무릎 부상으로 8개월 간 경기에 뛰지 못했던 팔카오는 맨유 입단 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 1골 2도움이라는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맨유는 한 차례도 풀타임 활약을 하지 못한 팔카오의 몸 상태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 완전 영입시 4,350만 파운드(약 756억 원)라는 거대한 이적료를 지불해야하는 맨유의 입장에선 당연한 결정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현재 팔카오 측에 내년 4월까지의 활약을 본 후 완전 영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통보한 상태이며 팔카오 영입에서 물러날 경우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