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진, 원조요정 '핑클'도 재결합?
입력 : 2014.12.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핑클' 출신 옥주현과 이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옥주현은 3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냉소적인 그녀의 예쁜 짓"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옥주현과 이진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아름다운 미모에 부러움을 산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핑클과 함께 90년대 여자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은 S.E.S.가 무대를 펼치며 화제의 중심에 섰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토토가'에서 핑클 못 봐서 아쉬워" "내 영원한 여신들" "둘 다 역시 요정입니다" 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핑클은 2005년 10월 26일에 발매한 'Forever Fin.K.L'을 끝으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핑클 멤버들은 현재 다양한 연예분야에서 각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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