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있는 섬나라 영국에서는 병아리 감별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연봉 4만 파운드(약 6천8백만원)를 지급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직업을 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 가금류 업계는 병아리 감별사를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수출에도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병아리 감별사는 짧은 시간 내에 알에서 갓 부화한 병아리의 성별을 감별하는 직업인데, 이 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3년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보통 성별을 구분하는 정확도는 97~98퍼센트이며 한 사람의 감별사가 하루에 감별하는 병아리의 수는 800~1,200마리 정도이다.
병아리 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의 수련 기간 뿐 아니라 섬세함과 재능을 갖추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훈련하는 것을 원치 않는 데 인력 수급의 문제가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는 사람의 50%가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섬세함이 직업적 특수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연봉 4만 파운드(약 6천8백만원)를 지급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직업을 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 가금류 업계는 병아리 감별사를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수출에도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병아리 감별사는 짧은 시간 내에 알에서 갓 부화한 병아리의 성별을 감별하는 직업인데, 이 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3년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보통 성별을 구분하는 정확도는 97~98퍼센트이며 한 사람의 감별사가 하루에 감별하는 병아리의 수는 800~1,200마리 정도이다.
병아리 감별사가 되기 위해서는 3년의 수련 기간 뿐 아니라 섬세함과 재능을 갖추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훈련하는 것을 원치 않는 데 인력 수급의 문제가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병아리 감별사로 일하는 사람의 50%가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섬세함이 직업적 특수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