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귀종 알비노 악어 ‘공개’
입력 : 2017.05.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초희귀종으로 알려진 알비노 악어가 포착됐다.

한 사진 공유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놀랍게도 온 몸이 흰 색인 악어의 모습이 담겼다..

초희귀종인 알비노 악어다. 알비노 악어는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피부가 흰 악어를 말한다.

일반 악어는 어두운 피부색 덕분에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고 위장술로 몸을 숨길 수 있지만, 알비노 악어는 색소가 없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 실내나 어두운 곳에서 생활해야 한다.

한눈에 띄기 때문에 다른 천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대부분 새끼 시절에 목숨을 잃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비롭다”, “실제로 보고 싶다”, “조각상 같은 느낌”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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