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베테랑 골퍼’ 황인춘(45)이 한국오픈 선두로 나섰다.
황인춘은 21일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일 1라운드를 공동 3위라는 좋은 결과로 마친 황인춘은 2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나섰다.
1999년 입회한 황인춘은 지금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다. 그로서는 2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11번째 KPGA 투어 승리를 노리는 강경남(36)은 보기 3개가 있었지만, 버디 7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황인춘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 선두였던 황중곤은 4오버파 75타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사진=KPGA
황인춘은 21일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일 1라운드를 공동 3위라는 좋은 결과로 마친 황인춘은 2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그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선두에 나섰다.
1999년 입회한 황인춘은 지금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다. 그로서는 2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11번째 KPGA 투어 승리를 노리는 강경남(36)은 보기 3개가 있었지만, 버디 7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황인춘을 1타 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 선두였던 황중곤은 4오버파 75타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사진=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