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신지애(31)가 공동 20위라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 클럽 신소데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2019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 코스에서 시작한 신지애는 13번 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인 코스는 모두 파로 마무리해 첫날을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현재 JLPGA 투어에서 5,257만 5,332엔으로 부동의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출전한 9번의 대회 중 2차례 우승을 하고 2위도 2번 하며 쾌조의 성적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끝난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토너먼트에서 2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해 상금 추가를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차곡차곡 상금을 추가한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5,119만 7,499엔의 상금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2위로 신지애를 추격했다.
우에다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신지애로서는 남은 2번의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내 우에다와의 격차를 벌리고 상금 랭킹 1위로서의 입지를 다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 여자선수 중에는 황아름(32)이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황아름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타카하시 아야카, 후지모토 아사코는 각각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지애는 21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 클럽 신소데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2019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 코스에서 시작한 신지애는 13번 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인 코스는 모두 파로 마무리해 첫날을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현재 JLPGA 투어에서 5,257만 5,332엔으로 부동의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출전한 9번의 대회 중 2차례 우승을 하고 2위도 2번 하며 쾌조의 성적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끝난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토너먼트에서 2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해 상금 추가를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차곡차곡 상금을 추가한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5,119만 7,499엔의 상금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2위로 신지애를 추격했다.
우에다는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신지애로서는 남은 2번의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내 우에다와의 격차를 벌리고 상금 랭킹 1위로서의 입지를 다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 여자선수 중에는 황아름(32)이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황아름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타카하시 아야카, 후지모토 아사코는 각각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