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오지환(29∙LG 트윈스)이 프로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오지환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통산 100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
오지환은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차명진의 4구째 시속 126㎞ 슬라이더를 걷어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앞선 타석에서 차명진에 볼넷을 얻어낸 데 이어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은 앞선 21일 경기에서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와 통산 10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안타를 한 개 추가하면서 KBO리그 역대 94번째 통산 1000안타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오지환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7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통산 1000안타 금자탑을 쌓았다.
오지환은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차명진의 4구째 시속 126㎞ 슬라이더를 걷어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앞선 타석에서 차명진에 볼넷을 얻어낸 데 이어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은 앞선 21일 경기에서 8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와 통산 100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안타를 한 개 추가하면서 KBO리그 역대 94번째 통산 1000안타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사진=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