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4연속 버디를 앞세운 조정민(25, 문영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민은 22일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 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조정민은 이날 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6번 홀부터 9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하며 분위기를 완벽히 바꿨다.
12, 13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은 조정민은 16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파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조정민은 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날 1~3번 홀을 모두 버디를 잡고 8번 홀에서는 이글까지 기록하는 등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조아연(19, 볼빅)의 추격을 뿌리쳤다. 조아연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으나 1타 차로 조정민에게 우승을 내줬다.
조정민은 지난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을 한 조정민은 2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통산 5승 째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중간 선두였던 한상희(29, 볼빅)는 생애 첫 KLPGA 투어를 노렸으나 극심한 샷 난조로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했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하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KLPGA
조정민은 22일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 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조정민은 이날 2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다. 하지만 6번 홀부터 9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하며 분위기를 완벽히 바꿨다.
12, 13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은 조정민은 16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파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조정민은 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날 1~3번 홀을 모두 버디를 잡고 8번 홀에서는 이글까지 기록하는 등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조아연(19, 볼빅)의 추격을 뿌리쳤다. 조아연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으나 1타 차로 조정민에게 우승을 내줬다.
조정민은 지난 4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을 한 조정민은 2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통산 5승 째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중간 선두였던 한상희(29, 볼빅)는 생애 첫 KLPGA 투어를 노렸으나 극심한 샷 난조로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했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하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