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린 신지애(31)가 2위로 밀려났다.
신지애는 23일 끝난 2019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우승상금 1,440만엔)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치며 공동 12위로 마쳤다. 1라운드를 공동 20위로 시작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신지애는 상위권으로 올라서지 못하며 시즌 3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지난 대회까지 굳건히 지켜온 상금랭킹 1위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지난 2019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토너먼트에 이어 니치레이 레이디스까지 2주 연속 우승한 스즈키 아이(25)가 순위를 뒤집었다.
스즈키는 니치레이 레이디스 우승으로 우승상금 1,440만 엔을 추가하며 총상금 6,297만 1,999엔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공동 12위 상금 123만 2,000만 엔을 추가했으나 총상금 5,380만 7,332엔으로 스즈키와 916만 4,667엔이 차이가 벌어지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더구나 신지애는 상금랭킹 4위 카츠 미나미와도 367만엔 가량 차이가 난다. 1~2경기 결과에 따라 뒤바뀔 수도 있다.
올해 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로서는 더욱 성적 유지가 중요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지애는 23일 끝난 2019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우승상금 1,440만엔)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치며 공동 12위로 마쳤다. 1라운드를 공동 20위로 시작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 신지애는 상위권으로 올라서지 못하며 시즌 3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지난 대회까지 굳건히 지켜온 상금랭킹 1위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지난 2019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토너먼트에 이어 니치레이 레이디스까지 2주 연속 우승한 스즈키 아이(25)가 순위를 뒤집었다.
스즈키는 니치레이 레이디스 우승으로 우승상금 1,440만 엔을 추가하며 총상금 6,297만 1,999엔을 기록했다. 신지애는 공동 12위 상금 123만 2,000만 엔을 추가했으나 총상금 5,380만 7,332엔으로 스즈키와 916만 4,667엔이 차이가 벌어지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더구나 신지애는 상금랭킹 4위 카츠 미나미와도 367만엔 가량 차이가 난다. 1~2경기 결과에 따라 뒤바뀔 수도 있다.
올해 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로서는 더욱 성적 유지가 중요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