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인비(31)가 1라운드 선두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를 무려 9개나 잡았다. 특히 11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찬사를 받았다. 그는 보기 없이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올해 우승이 없는 박인비로서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경기 후 “보기 없이 플레이 해 기쁘다. 스코어도 좋다. 남은 2일도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인비의 뒤를 이어 셰르만 산티위와타나퐁(태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8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박인비는 2013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우승하게 되면 2010~2011년에 2연패한 청야니(대만)에 이어 2회 우승 선수가 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신지은(27),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6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인비는 버디를 무려 9개나 잡았다. 특히 11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찬사를 받았다. 그는 보기 없이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올해 우승이 없는 박인비로서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는 경기 후 “보기 없이 플레이 해 기쁘다. 스코어도 좋다. 남은 2일도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박인비의 뒤를 이어 셰르만 산티위와타나퐁(태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8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박인비는 2013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도 우승하게 되면 2010~2011년에 2연패한 청야니(대만)에 이어 2회 우승 선수가 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신지은(27),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6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