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성현(26)에게 반복된 실패는 없었다. 직전 대회에서 2위를 하며 아쉬움을 삼킨 그는 완벽한 경기로 시즌 2번째 우승을 맛봤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박인비(31), 김효주(24), 다니엘 강(미국) 등 공동 2위를 1타 차로 제치고 대회 우승과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여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이었다. 또한 LPGA 통산 7승째 올렸다.
아울러 세계랭킹 1위도 복귀하게 됐다. 박성현은 지난 4월 1일 이후 1위 자리를 고진영에게 내줬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적을 끌어올리며 순위도 상승했다. 직전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2위를 한 뒤 세계랭킹 2위를 회복했다.
그리고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18위에 그치면서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성현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이 올해 LPGA 투어 17개 대회에서 총 8승을 합작했다. 박성현, 고진영이 2승을 했고 지은희(33), 양희영(30), 김세영(26), 이정은6(23)이 1승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박인비(31), 김효주(24), 다니엘 강(미국) 등 공동 2위를 1타 차로 제치고 대회 우승과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차지했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여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이었다. 또한 LPGA 통산 7승째 올렸다.
아울러 세계랭킹 1위도 복귀하게 됐다. 박성현은 지난 4월 1일 이후 1위 자리를 고진영에게 내줬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적을 끌어올리며 순위도 상승했다. 직전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2위를 한 뒤 세계랭킹 2위를 회복했다.
그리고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18위에 그치면서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성현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이 올해 LPGA 투어 17개 대회에서 총 8승을 합작했다. 박성현, 고진영이 2승을 했고 지은희(33), 양희영(30), 김세영(26), 이정은6(23)이 1승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