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한 박성현(26, 솔레어)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하며 5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여 만에 이룬 시즌 두 번째 우승이었다. 또한 개인 통산 LPGA 7승째 올렸다.
박성현은 “오늘 경기는 초반에 버디 기회를 많이 놓쳐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캐디와 남아있는 홀이 많으니 마음 편하게 나의 플레이를 하자고 대화하면서 한 타, 한 타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늘 응원해주시고 우승을 함께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더욱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우승으로 더 나은 경기와 결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현은 “세 라운드 동안 샷과 퍼팅 감각이 좋았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도 전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3주 만에 세계랭킹 1위가 될 예정이다. 그는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이 주는 부담감은 엄청나게 크다”면서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시 1위로 복귀했으니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며 현재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지만 3라운드에서 종반까지 공동 선두를 이어갔다. 그는 “17번 홀에서 박인비 선수, 김효주 선수와 동점이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니엘 강(미국) 선수도 동점인 줄은 몰랐다”면서 “18번 그린에 올라오면서도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이글 퍼트를 치고 나서 시간다 카를로타(스페인) 선수가 볼 마킹을 하라고 했을 때 알게 되었다”고 했다.
4개월 만의 우승 축하에 대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 노무라 하루(일본) 선수, 고진영 선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머니와 저녁을 먹으면서 우승의 기쁨을 나눌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하며 5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여 만에 이룬 시즌 두 번째 우승이었다. 또한 개인 통산 LPGA 7승째 올렸다.
박성현은 “오늘 경기는 초반에 버디 기회를 많이 놓쳐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캐디와 남아있는 홀이 많으니 마음 편하게 나의 플레이를 하자고 대화하면서 한 타, 한 타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늘 응원해주시고 우승을 함께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더욱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우승으로 더 나은 경기와 결과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현은 “세 라운드 동안 샷과 퍼팅 감각이 좋았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도 전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3주 만에 세계랭킹 1위가 될 예정이다. 그는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이 주는 부담감은 엄청나게 크다”면서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시 1위로 복귀했으니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며 현재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현은 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지만 3라운드에서 종반까지 공동 선두를 이어갔다. 그는 “17번 홀에서 박인비 선수, 김효주 선수와 동점이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니엘 강(미국) 선수도 동점인 줄은 몰랐다”면서 “18번 그린에 올라오면서도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이글 퍼트를 치고 나서 시간다 카를로타(스페인) 선수가 볼 마킹을 하라고 했을 때 알게 되었다”고 했다.
4개월 만의 우승 축하에 대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 노무라 하루(일본) 선수, 고진영 선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머니와 저녁을 먹으면서 우승의 기쁨을 나눌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