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랭킹 1위에 복귀했다.
신지애는 지난 6월 30일 끝난 2019 어스몬다민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JLPGA 투어 통산 23번째 우승이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600만 엔을 추가, 상금랭킹 1위로 다시 올라섰다. 신지애가 올해 거둔 우승상금 총액은 8,980만 7,332엔. 2위 스즈키 아이(상금 6,420만 1,999엔)를 2,560만 5,333엔 차로 제치고 다시 상금랭킹 1위가 됐다.
신지애는 올 시즌 JLPGA 투어의 독보적인 상금랭킹 1위였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19 니치레이 레이디스를 공동 12위로 마치면서 1위 자리를 허용했다. 신지애가 내준 자리는 2주 연속 우승한 스즈키가 차지했다.
하지만 신지애는 곧바로 어스몬다민컵 우승으로 1위를 되찾았다. 반면 스즈키는 어스몬다민컵에서 공동 26위, 우승상금 123만 엔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신지애와 스즈키 간에 총액 차가 큰 만큼 당분간 신지애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1~2번의 저조한 성적에 곧바로 추격을 허용한 것을 볼 때 신지애가 시즌 말까지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가야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지애는 지난 6월 30일 끝난 2019 어스몬다민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JLPGA 투어 통산 23번째 우승이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600만 엔을 추가, 상금랭킹 1위로 다시 올라섰다. 신지애가 올해 거둔 우승상금 총액은 8,980만 7,332엔. 2위 스즈키 아이(상금 6,420만 1,999엔)를 2,560만 5,333엔 차로 제치고 다시 상금랭킹 1위가 됐다.
신지애는 올 시즌 JLPGA 투어의 독보적인 상금랭킹 1위였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19 니치레이 레이디스를 공동 12위로 마치면서 1위 자리를 허용했다. 신지애가 내준 자리는 2주 연속 우승한 스즈키가 차지했다.
하지만 신지애는 곧바로 어스몬다민컵 우승으로 1위를 되찾았다. 반면 스즈키는 어스몬다민컵에서 공동 26위, 우승상금 123만 엔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신지애와 스즈키 간에 총액 차가 큰 만큼 당분간 신지애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1~2번의 저조한 성적에 곧바로 추격을 허용한 것을 볼 때 신지애가 시즌 말까지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가야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