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 시즌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20, 롯데)이 K-랭킹에서도 독보적인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혜진은 지난 6월 3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역전 우승을 했다.
이로써 최혜진은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또한 KLPGA가 올해부터 도입한 K-랭킹에서도 선두를 질주했다.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KLPGA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 참가한 모든 선수(정회원, 준회원, 아마추어, 외국인 등)가 대상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혜진은 랭킹포인트 13.5310으로 10.1598을 기록한 이정은6에 3포인트 이상 앞섰다. 처음 발표됐던 21주 차부터 선두였던 최혜진은 이번 26주 차까지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와 함께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 모두 선두를 탈환했다.
슈퍼루키로 불리는 조아연(19, 볼빅)은 9위를 기록하며 신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공동 3위를 한 양채린(24, 교촌치킨)과 공동 5위의 윤서현(20, 대방건설)은 지난주 대비 17계단을 뛰어오르며 각각 64위,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LPGA
최혜진은 지난 6월 3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역전 우승을 했다.
이로써 최혜진은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또한 KLPGA가 올해부터 도입한 K-랭킹에서도 선두를 질주했다.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KLPGA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 참가한 모든 선수(정회원, 준회원, 아마추어, 외국인 등)가 대상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혜진은 랭킹포인트 13.5310으로 10.1598을 기록한 이정은6에 3포인트 이상 앞섰다. 처음 발표됐던 21주 차부터 선두였던 최혜진은 이번 26주 차까지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와 함께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에서 모두 선두를 탈환했다.
슈퍼루키로 불리는 조아연(19, 볼빅)은 9위를 기록하며 신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에서 공동 3위를 한 양채린(24, 교촌치킨)과 공동 5위의 윤서현(20, 대방건설)은 지난주 대비 17계단을 뛰어오르며 각각 64위,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