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성현(26)이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1일 발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1위에 다시 올랐다. 지난 4월 1일 이후 고진영(24)에게 내준 1위 자리를 13주 만에 다시 차지했다.
박성현은 지난 6월 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4개월 만에 다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62점을 추가하며 합계 415.94를 기록, 평균포인트 8.49로 고진영(평균포인트 7.38)을 1.11 차로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2주 연속 1위였던 고진영은 박성현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다.
박성현은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이 주는 부담감은 엄청 크다. 그렇기 때문에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시 1위로 복귀했으니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며, 현재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칸소 챔피언십 2위를 한 박인비(31)는 5위로 4계단 올라섰다. 이정은6(23)는 6위에서 7위로 1계단 내려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성현은 1일 발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1위에 다시 올랐다. 지난 4월 1일 이후 고진영(24)에게 내준 1위 자리를 13주 만에 다시 차지했다.
박성현은 지난 6월 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195타로 4개월 만에 다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62점을 추가하며 합계 415.94를 기록, 평균포인트 8.49로 고진영(평균포인트 7.38)을 1.11 차로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12주 연속 1위였던 고진영은 박성현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다.
박성현은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이 주는 부담감은 엄청 크다. 그렇기 때문에 순위에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시 1위로 복귀했으니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며, 현재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칸소 챔피언십 2위를 한 박인비(31)는 5위로 4계단 올라섰다. 이정은6(23)는 6위에서 7위로 1계단 내려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