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부진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4일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온라인’에 따르면 이보미는 “부끄러운 생각도,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근 2년 동안 부진이 이어지는 것에서 대한 자책이었다.
이보미의 가장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우승은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 우승이다. 2년 가까이 이보미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는 상금랭킹 83위에 그쳤다. 2015, 2016년에 JLPGA 투어 상금왕이었던 모습을 떠올린다면 극과 극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 끝난 2019 어스몬다민컵에서는 1라운드에서만 10오버파를 치는 부진을 보이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보미는 위기감을 가장 잘 느끼고 있었다. 그는 “모두가 걱정하고 좋은 충고를 해줬다. 지금은 받아들이고 앞을 보고 있다”며 달라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예전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넘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며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미는 현재 배우 이완과 열애 중이다. 일본 내에서는 이보미의 연애, 결혼 등도 큰 관심사다. 이에 대해 이보미는 수줍은 표정으로 “결혼 예정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일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온라인’에 따르면 이보미는 “부끄러운 생각도, 안타까운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근 2년 동안 부진이 이어지는 것에서 대한 자책이었다.
이보미의 가장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우승은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 우승이다. 2년 가까이 이보미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는 상금랭킹 83위에 그쳤다. 2015, 2016년에 JLPGA 투어 상금왕이었던 모습을 떠올린다면 극과 극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 끝난 2019 어스몬다민컵에서는 1라운드에서만 10오버파를 치는 부진을 보이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보미는 위기감을 가장 잘 느끼고 있었다. 그는 “모두가 걱정하고 좋은 충고를 해줬다. 지금은 받아들이고 앞을 보고 있다”며 달라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예전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넘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며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미는 현재 배우 이완과 열애 중이다. 일본 내에서는 이보미의 연애, 결혼 등도 큰 관심사다. 이에 대해 이보미는 수줍은 표정으로 “결혼 예정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