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랭킹 1위 상징’ 녹색 캐디빕 받았다
입력 : 2019.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박성현(26)이 손베리크리크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시작에 앞서 세계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녹색 캐디빕을 전달 받았다. 다른 캐디들과 다른 색상에 숫자 1이 적혀 있어 세계랭킹 1위를 상징한다.

박성현은 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크리크 앳 오나이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직전 녹색 캐디빕을 건네받았다. 지난주 대회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이를 계기로 지난 1일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지난 4월 랭킹 1위에 올랐다가 이번에 3개월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그동안 1위에 올랐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오래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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