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46)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 류현진(32, LA 다저스)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공개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다저스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10승을 올렸다. 전반기를 두 자릿수 승수로 마감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50승도 채웠다. 평균자책점은 1.73으로 낮췄다.
박찬호는 경기 후 사진을 올려서 이날 경기가 열렸던 다저스타디움에서 ‘직관’했음을 인증했다. 그는 내야석에 앉은 듯 류현진이 헬멧을 쓰고 타석에서 나오는 장면을 관중석에서 보는 시점의 짧은 동영상으로 올렸다. 이 영상과 함께 “왜 이렇게 멋있는겨? 그저 그라운드 위로 지나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참 멋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본인 현진이는 그걸 모를 것이다. 나도 그땐 그랬으니까”라고 적었다.
또 박찬호는 류현진의 시즌 10승과 올스타 선정에 축하를 보내면서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했다… IMF 때 박세리 박찬호가 나왔다면 그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요즘 류현진과 손흥민이 훌륭한 역할을 하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멋진 후배들이다. 스포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투머치 토커’라는 별명 답게 글이 길지만, 그 안에 후배 사랑이 진심으로 듬뿍 담겨 있다.
박찬호는 지난 3월에도 인스타그램에 류현진을 언급하며 “선구자가 열어 놓은 문이 닫히지 않는 건 후배가 있기 때문이다. 선구자가 지나간 길이 더욱 다져지는 이유는 그 길을 가는 후배들이 훌륭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쓰면서 류현진을 응원했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5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다저스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10승을 올렸다. 전반기를 두 자릿수 승수로 마감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50승도 채웠다. 평균자책점은 1.73으로 낮췄다.
박찬호는 경기 후 사진을 올려서 이날 경기가 열렸던 다저스타디움에서 ‘직관’했음을 인증했다. 그는 내야석에 앉은 듯 류현진이 헬멧을 쓰고 타석에서 나오는 장면을 관중석에서 보는 시점의 짧은 동영상으로 올렸다. 이 영상과 함께 “왜 이렇게 멋있는겨? 그저 그라운드 위로 지나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참 멋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본인 현진이는 그걸 모를 것이다. 나도 그땐 그랬으니까”라고 적었다.
또 박찬호는 류현진의 시즌 10승과 올스타 선정에 축하를 보내면서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했다… IMF 때 박세리 박찬호가 나왔다면 그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요즘 류현진과 손흥민이 훌륭한 역할을 하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멋진 후배들이다. 스포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투머치 토커’라는 별명 답게 글이 길지만, 그 안에 후배 사랑이 진심으로 듬뿍 담겨 있다.
박찬호는 지난 3월에도 인스타그램에 류현진을 언급하며 “선구자가 열어 놓은 문이 닫히지 않는 건 후배가 있기 때문이다. 선구자가 지나간 길이 더욱 다져지는 이유는 그 길을 가는 후배들이 훌륭하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쓰면서 류현진을 응원했다.
사진=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