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은 역시 대단했다. 박성현(26)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단독 선두로 나서며 2주 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성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잡으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그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로 11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위인 재미교포 노예림(미국)에 1타 앞섰다.
박성현은 지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2번째이자 통산 7번째 LPGA 투어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2주 연속 우승이자 통산 8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톱10에는 박성현 외에 다른 한국 선수는 오르지 못했다. 김효주(24), 양희영(30)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US여자오픈을 우승한 이정은6(23)은 1언더파 143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성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성현은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잡으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그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로 11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위인 재미교포 노예림(미국)에 1타 앞섰다.
박성현은 지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2번째이자 통산 7번째 LPGA 투어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2주 연속 우승이자 통산 8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톱10에는 박성현 외에 다른 한국 선수는 오르지 못했다. 김효주(24), 양희영(30)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US여자오픈을 우승한 이정은6(23)은 1언더파 143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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