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이다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다연은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파71, 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위 조정민(2언더파)을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다연은 1라운드 공동 9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다연은 지난달 한국여자오픈 우승자로, 올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다연은 이날 라운드 중간 조정민과 공동 선두에 오르며 경쟁을 벌이다가 조정민이 후반 라운드 주춤한 사이 15~18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1언더파 3위는 조아연이 차지했고, 이븐파 공동 4위 그룹에 최혜진과 하민송이 자리했다.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고,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시즌 5승째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KLPGA 제공
이다연은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파71, 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위 조정민(2언더파)을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다연은 1라운드 공동 9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다연은 지난달 한국여자오픈 우승자로, 올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다연은 이날 라운드 중간 조정민과 공동 선두에 오르며 경쟁을 벌이다가 조정민이 후반 라운드 주춤한 사이 15~18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1언더파 3위는 조아연이 차지했고, 이븐파 공동 4위 그룹에 최혜진과 하민송이 자리했다.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고,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시즌 5승째에 도전하게 됐다.
사진=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