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2년 만에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보미는 6일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토츠카 컨트리클럽(파72/6,51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2,000만엔)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7일 일본 ‘알바넷’은 “이보미가 2시즌 만에 톱10 사정권”이라고 전했다. 이보미는 2017년 11월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9위를 한 뒤 지난 대회까지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보미는 보기 2개를 했지만, 버디 6개를 잡으며 전날보다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배희경(27), 신지애(31, 스리본드)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 이민영(27, 한화큐셀)과는 5타 차다.
그는 “드라이버가 마음에 들게 나왔다. 아이언도 좋은 거리가 나왔고, 좋은 샷도 나왔다”며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스윙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2015, 2016년 상금왕을 탈 때의 그 모습은 아니다. 당시를 100% 스윙이라 할 때 현재의 스윙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지금과 그때는 비교가 안 된다”고 선을 그은 뒤 “오늘은 지금의 스윙으로 좋은 골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는 최고의 스윙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보미는 6일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토츠카 컨트리클럽(파72/6,51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2,000만엔)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7일 일본 ‘알바넷’은 “이보미가 2시즌 만에 톱10 사정권”이라고 전했다. 이보미는 2017년 11월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9위를 한 뒤 지난 대회까지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보미는 보기 2개를 했지만, 버디 6개를 잡으며 전날보다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배희경(27), 신지애(31, 스리본드)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 이민영(27, 한화큐셀)과는 5타 차다.
그는 “드라이버가 마음에 들게 나왔다. 아이언도 좋은 거리가 나왔고, 좋은 샷도 나왔다”며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스윙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2015, 2016년 상금왕을 탈 때의 그 모습은 아니다. 당시를 100% 스윙이라 할 때 현재의 스윙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지금과 그때는 비교가 안 된다”고 선을 그은 뒤 “오늘은 지금의 스윙으로 좋은 골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는 최고의 스윙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