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언론이 이보미(31, 노부타그룹)의 부활을 전망했다.
지난 8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2년 만에 한 자릿수 순위, 전 여자골프 여왕 이보미의 부활 조짐”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보미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보았다.
이보미는 7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조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2017년 11월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9위 이후 첫 톱10 진입이었다.
‘산케이신문’은 올해로 이보미의 JLPGA 투어 3년 시드권이 끝나는 것을 언급하면서 “시드가 끝나기 때문에 내년 시드권 확보를 위해 필사적으로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금랭킹이 올랐으니 지금부터가 고비”라며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미는 상금 904만 5000엔을 기록하면서 상금랭킹이 74위에서 50위로 상승했다.
이보미는 “정말 기쁘다. 우승한 것 이상의 느낌이다”라며 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낸 것에 만족했다. 이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2015, 2016년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때 스윙은 완벽했다. 지금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 뒤 “앞으로 즐기고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8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2년 만에 한 자릿수 순위, 전 여자골프 여왕 이보미의 부활 조짐”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보미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보았다.
이보미는 7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조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는 2017년 11월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9위 이후 첫 톱10 진입이었다.
‘산케이신문’은 올해로 이보미의 JLPGA 투어 3년 시드권이 끝나는 것을 언급하면서 “시드가 끝나기 때문에 내년 시드권 확보를 위해 필사적으로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금랭킹이 올랐으니 지금부터가 고비”라며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미는 상금 904만 5000엔을 기록하면서 상금랭킹이 74위에서 50위로 상승했다.
이보미는 “정말 기쁘다. 우승한 것 이상의 느낌이다”라며 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낸 것에 만족했다. 이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2015, 2016년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때 스윙은 완벽했다. 지금과는 전혀 다르다”고 한 뒤 “앞으로 즐기고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