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맞았다 하면 장타다.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장타를 쳐냈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2-1로 앞선 3회초 2사 1·3루에서 컵스 선발 호세 퀸타나의 낮게 제구된 초구 커브를 걷어내면서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강정호는 전날 경기에서 컵스 선발 존 레스터에게 좌월 홈런을 쳐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뽑아냈다.
이날 그 외 타석에서는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는 데 그쳤으나 3회 또 한 번 장타력을 과시하면서 되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로 타율은 0.179에서 0.181로, OPS는 0.657에서 0.659로 소폭 올렸고, 7월 들어 9경기에서 3홈런을 때려내는 등 반등 가능성을 나타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1타점 2루타로 3-1로 앞섰으나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8로 졌다.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가 5⅓이닝 8실점 하면서 무너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2-1로 앞선 3회초 2사 1·3루에서 컵스 선발 호세 퀸타나의 낮게 제구된 초구 커브를 걷어내면서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강정호는 전날 경기에서 컵스 선발 존 레스터에게 좌월 홈런을 쳐낸 데 이어 2경기 연속 장타를 뽑아냈다.
이날 그 외 타석에서는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는 데 그쳤으나 3회 또 한 번 장타력을 과시하면서 되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로 타율은 0.179에서 0.181로, OPS는 0.657에서 0.659로 소폭 올렸고, 7월 들어 9경기에서 3홈런을 때려내는 등 반등 가능성을 나타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1타점 2루타로 3-1로 앞섰으나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8로 졌다.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가 5⅓이닝 8실점 하면서 무너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