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안타를 뽑아냈다.
피츠버그가 0-7로 크게 뒤진 7회 유격수로 교체 출전한 강정호는 8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 마일스 미콜라스의 3구째를 받아쳐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공을 빠뜨리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 말에는 깔끔한 수비도 선보였다. 해리슨 바더가 친 까다로운 바운드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아웃 카운트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한 강정호의 타율은 0.181에서 0.187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53을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는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미콜라스의 9이닝 8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완봉승을 앞세워 피츠버그에 7-0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정호는 16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안타를 뽑아냈다.
피츠버그가 0-7로 크게 뒤진 7회 유격수로 교체 출전한 강정호는 8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 마일스 미콜라스의 3구째를 받아쳐 유격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공을 빠뜨리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 말에는 깔끔한 수비도 선보였다. 해리슨 바더가 친 까다로운 바운드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아웃 카운트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한 강정호의 타율은 0.181에서 0.187로 소폭 상승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53을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는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선발 미콜라스의 9이닝 8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완봉승을 앞세워 피츠버그에 7-0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